[충남일보 김일환 기자] 대전시는 단풍 절정기 야외활동과 여행이 증가할 것으로 보고, 단체여행 자제를 권고했다.시는 단체 활동이 불가피한 경우에는 개인·가족 등 소규모로 방역수칙 준수 하에 이동해 줄 것을 당부했다.대전 지역에서는 추석 이후 15일까지 총 55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. 대부분 추석 연휴 기간 지인·가족 간 접촉을 통한 감염으로 확인됐다.특히 시 방역 당국은 추석 연휴 이후 두 번의 지역 집단 감염을 어느 정도 수습한 것으로 보고 있다. 단 감염병 연결고리 등에 대한 정밀 역학조사를 진행하면서 상황을 예의 주시하고 있다
대전
김일환 기자
2020.10.16 15:48